서산엔 이미 큰기러기들이 가득 와 있는데 일이 밀리다 보니 사진 정리가 어렵습니다. 서산소식은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감천에서 만난 친구들 소식 먼저 전합니다.
조사의 대상인 표범장지뱀..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나요?
늠름한 공룡의 후예, 표범장지뱀입니다. 점박이 모습이 귀엽고 눈매가 선해 좋습니다^^
와우 갑자기 제게로 돌진해 오네요.. 아직 주라기의 맹주, 공룡의 피가 섞여있기 때문일까요?
허물을 벗고 있는 녀석도 있네요.
확대해 보니 찢어진 육상선수 등번호 같습니다..^^
물수리도 하나 보이네요.. 겨울이 오고 있음입니다.
황조롱이는 뭐가 급한지 쉽게 포즈를 취해주지 않습니다.
처음 보는 곤충인데요.. 낙엽이거니 생각했는데 멋지게 날아다니네요. <작은갈고리밤나방>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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