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이야기

도요의 계절

알락 2014. 5. 18. 11:50

지난 5월 10일 하구조사 때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만.. 점점 도요가 늘어나고 있네요. 지금은 바다 쪽으로 가기 어렵고 담수습지에서 짬짬이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장다리물떼새.. 물떼새도 도요물떼새라는 큰 범주의 도요새..^^

 

모처럼 붉은발도요를 가까이서 만났습니다.

 

청다리도요보다 부리가 가녀리고 덩치가 좀 작은 쇠청다리도요..

 

메추라기도요도 몇 마리 보입니다.

 

며칠 지나고.. 습지엔 사람들로 바글바글.. 옆으로 피신한 흑꼬리도요 부부?

 

대포로 담은 사진.. 대포보다는 위 디지스코핑이 더 나은 듯...

 

그래도 다행히 대포가 있으니 이렇게 날아가는 사진도 담게 됩니다.

 

잔디밭엔 토끼도 없이 토끼풀만 가득합니다. 그래서 잡초 취급을 받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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