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직장을 얻고 연일 일에 매달려 탐조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. 바쁜 와중에 서울출장이 있어 다녀왔는데..
망원경과 카메라는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폰카로 몇 컷 담았습니다.
수자원공사 사후모니터링 자문단에 참여하다가 직장문제 그만 두게 된 일도 있었네요. 아름다웠던 순앗벌이
망가지는 모습을 애써 참으며 지켜보는 것보다는 일 핑계로 떠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.
새들의 터전이던 이곳 순앗벌은 이제 사람들만의 영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
서울에 도착하니 6.3빌딩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네요.
내려오는 길엔 멀리서 공사 중인 제2롯데월드를 보았습니다. 점점 인간만의 세상이 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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