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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새들

"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어디로 가야할까..." <아름다운 것들>이라는 노래의 노랫말인데 아름답기보다는 너무 잔인하다. 이에 대한 답은 궂이 바람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다. 어디로 갈지는 이미 정해져 있으니 말이다. 늘 큰 새들만 상대하다..

새 이야기 2016.11.01

모처럼 도요등 탐조

집 가까운 곳에서 조사가 있어 짬을 내 부산 어머님댁에 들렀습니다. 가족들과는 밥때만 잠시.. 나머지 시간은 반가운 친구들 만나고 몹씨 가고팠던 도요등에 다녀왔네요. 새들은 별로 없었지만 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둘러봤다는데 큰 의미를 가집니다. 여유롭게 사람들 만나고 ..

사는 얘기 2016.10.23

표범장지뱀을 찾아서..

서산엔 이미 큰기러기들이 가득 와 있는데 일이 밀리다 보니 사진 정리가 어렵습니다. 서산소식은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감천에서 만난 친구들 소식 먼저 전합니다. 조사의 대상인 표범장지뱀..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나요? 늠름한 공룡의 후예, 표범장지뱀입니다. 점박이 모습이 귀엽고..

사는 얘기 2016.10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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